EPL 득점왕 출신 베르바토프 “손흥민, 한 골만 넣기가 더 어려울 것”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출신이자 토트넘의 선배인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불가리아)가 최근 물오른 골 감각을 뽐내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을 극찬했다. 27일(한국시간) 영국 베팅업체 ‘벳페어(Betfair)’에 따르면, 베르바토프는 손흥민에 대해 “요즘 같은 모습이라면 오히려 한 골만 넣는 게 더 어려울 것이다”며 골 결정력에 놀라움을 표하는 글을 남겼다. 손흥민은 지난 20일 사우샘프턴과의 리그 2라운드에서 4골을 몰아친데 이어 25일 스켄디야(북마케도니아)와 유로파리그 3차예선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2경기에서 5골 2도움을 기록했다. 베르바토프는 “손흥민이 4골을 터뜨리며 한 경기 5골 클럽에 가까워졌을 때, 땀을 흘렸다”며 “선수가 자유롭게 플레이하면서 4골을 기록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건 항상 좋은 일이다. 요즘 손흥민은 한 골만 넣은 게 더 어려울 것이다”고 했다. 이어 “손흥민은 토트넘의 톱 플레이어로 성장했고, 팀도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고 보탰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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