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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지 마법? KT, 역대 최초 다승왕·홈런왕·신인왕·MVP 동시 배출 노린다

한 시즌 구슬땀의 대가는 겨울 시상식장에서 확실히 보상받는다. 시대가 흐르며 상의 가치도 조금씩 달라지지만 기본적으로 다승왕, 홈런왕, 신인왕, 최우수선수(MVP)는 언제나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지난해까지 개인 타이틀 홀더와 유독 인연이 없었던 KT 위즈가 KBO리그 사상 최초로 4대 수상자 배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금까지는 순풍이다. KT는 올 시즌 창단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다. 6월 4일 이후 세 달 넘는 기간 팀 승률 1위이며 5할 승률에서 승패마진은 두 자릿수 플러스(+)다. 이강철 KT 감독의 두 번째 시즌, 리더십이 완벽히 자리매김하며 창단 첫 가을야구 이상을 노리는 중이다. 만년 꼴찌 이미지는 벗은지 오래다. 선수의 활약 없이는 팀 성적 상승도 없는 법인데, 올 시즌 KT 선수단은 개인기록 순위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멜 로하스 주니어(30)가 가장 뜨겁다. 9일까지 홈런(37개), 타점(100개), 장타율(0.699)에선 1위, 최다안타에선 2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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