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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스타가 안내하는 11월 랜선여행 어때요”

목포, 전주, 강릉, 안동 등 지역관광 거점도시와 연계한 ‘2020 한국문화축제’(K-Culture Festival)가 2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잠재적 방한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치 밴드와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가 출연한 한국관광공사 홍보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지역관광 거점도시의 명소와 문화상품을 소개하고, 인기 가수 50여 개 팀이 참여하는 K-POP 공연을 진행한다. 온라인 판매 특별전 ‘한류문화장터’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선 한류스타가 4개 도시를 여행하면서 그 지역의 음식, 관광지, 이색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가(go)드림’이 있다. 목포는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과 산하, 가수 황치열이 방문해 대표 문화유산을 체험하고, 목포 9미를 소개한다. 전주는 제시와 티파니 영이 특별손님인 이상봉 디자이너, 모델 송해나, 유리 등과 함께 한복의 멋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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