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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서울 집값, 3기 신도시는 수년 뒤… 의정부∙파주∙하남 대안 제시

정부가 치솟는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해 최근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을 발표했지만 실제 입주까지 얼마나 걸릴지 가늠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여기에 서울 입지 몇 군데가 제외되면서 30~40대 실수요자들의 시선이 수도권 택지지구 분양시장으로 향하는 모양새다. 정부는 지난달 8일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주요 공공택지 공공분양주택을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3만호씩 사전청약을 통해 우선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3기 신도시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분양가가 시세대비 저렴하고, 서울과 가까운 새 아파트라는 이점이 있다. 하지만 사전청약에서 본 청약과 입주까지 2025년이나 그 이후가 예상되기 때문에 입주 시점까지는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도 공존한다. 실제 2012년 사전청약을 한 하남 감일지구 B1블록의 경우 7년이 지난 지난해 말이 돼서야 청약이 진행이 됐다. 사전청약에서 입주까지 약 10년이 걸리는 셈이다. 또한 최대 5년 거주의무와 10년 전매제한도 고려해야 한다. 만약 사전청약에 당첨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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