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정리하러”…폐암 4기 김철민, 제주도로 마지막 여행 떠났다
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53·사진)이 제주도로 마지막 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0일 OSEN의 보도에 따르면, 암 말기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건강상태가 더 악하돼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김철민의 30년지기로 알려진 DJ 하심은 “엊그제 원자력 병원에서 안좋다고 연락이 왔다고 들었다”며 좋치 못한 소식을 전했다. 그는 “김철민의 종양 수치가 3000이 넘어갔다고 들었다. 지금 간에도 확장이 됐고 폐에도 그래서 상태가 좋지 않다”라고 김철민의 현 상황을 전했다. 또 DJ하심은 “마지막 여행을 가겠다고, 마음을 정리하러 가야겠다고 했다”며 “지금 복용 중인 항암제가 내성이 생겼기때문에 다른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건 주사약으로 1박 2일 입원해 맞아야 하는 것인데, 머리도 빠지는 등 부작용이 심각해 그렇게까지 하고 싶어 하지는 않아 한다”라고 알렸다. 하심은 또 “어떤 방법이든, 여태까지 버텨왔으니 포기하지 말고 마음 편하게 먹자고
by “마음 정리하러”…폐암 4기 김철민, 제주도로 마지막 여행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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