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8대 소비쿠폰 발행 재개 검토…내수활력 강화”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이후 위축된 내수시장을 살리기 위해 8대 소비쿠폰 발행 재개를 검토한다고 공식 밝혔다. 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정부는 우선 8대 소비쿠폰 발행 재개를 검토하고 11월1일~15일 코리아세일페스타도 개최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청년특별구직지원금 등 고용 피해계층 대상 4차 추경사업을 신속히 집행하고 고용유지지원금 지원기간 연장(60일, 180→240일) 등 일자리 유지?안정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기로 했다. 고용충격을 해소하기 위해 단기적으로는 3, 4차 추경에 포함된 60만개 재정일자리 사업을 통해 시장일자리 감소를 보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한국판 뉴딜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양질의 시장일자리 창출하기로 했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9월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39만2000
by 홍남기 “8대 소비쿠폰 발행 재개 검토…내수활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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