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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 대부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에게 듣는 이 시국 재테크

Q. 돈이 있으면 뭘 할까요?A. 주식을 사세요.한국 투자업계의 큰손으로 통하는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한국명 이정복)의 대답은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다. 그는 “부자처럼 보이려 애쓰지 말고, 진짜 부자가 돼야 한다”며 “미래에 대한 투자를 뒤로 미루고 소비에 우선순위를 두는 생활습관을 바꾸라”고 강조해왔다. 존리 대표는 1980년대 초 연세대 경제학과를 자퇴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대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그 후 KPMG의 전신인 피트마윅(Peat Marwick)에서 회계사로 일하다 미국 투자회사인 스커더 스티븐스 앤드 크락(Scudder Stevens & Clark)으로 옮겨 코리아펀드를 운용하면서 월가의 스타 펀드매니저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월가의 중심에서 펀드매니저로 일하면서 쌓은 경험과 철학을 모국 투자자들에게 전해주는 것이 소명이라고 했다. ‘주식투자 전도사’로 불리던 그는 ‘동학개미운동’이 확산하는 와중에 ‘의병장’ ‘존봉준(존리+전봉준)’이
by “동학개미” 대부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에게 듣는 이 시국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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