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트위터로도 ‘폭풍 지원’…불치병 환자 투표 글에 “우리의 영감”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현장 유세만이 아니라 트위터를 통해서도 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폭풍 지원에 나섰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조기 투표에 참여했다는 유권자들의 글을 연이어 리트윗하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특히 자신을 루게릭 불치병(terminal illness ALS) 환자라고 소개한 브라이언 발라흐라는 유권자의 트윗을 공유하며 “당신은 우리 모두의 영감”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발라흐는 지난 24일자 자신의 트위터에 “현재 불치병을 앓고, 투약을 하면서도 내가 투표를 할 수 있다면 (투표하지 못할) 당신의 변명은 무엇인가”라는 글과 자신의 사진을 올렸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해당 트윗을 두고 “누구든 이 선거에서 빠져 있기를 고려하는 사람이라면 이 사진을 보라. 그리고 투표할 계획을 세우라”라고 했다. 이어 발라흐를 향해 “당신과 함께 싸운다”라고 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
by 오바마, 트위터로도 ‘폭풍 지원’…불치병 환자 투표 글에 “우리의 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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