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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 “내 인생의 오점이자 기생충…죽이고 싶은놈 있다” 분노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이 배우 오재무에게 깊은 애정이 묻어나는 말을 건넸다.1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에서 제작진은 양치승을 향해 출연하게 된 계기를 물었다.이에 양치승은 “사실 이런 말을 해도 되나 모르겠지만 죽여 버리고 싶은 놈이 하나 있다. 진짜 꼴도 보기 싫고…한두 번 이야기한 것도 아니고 몇 달을 거쳤다”라고 입을 열었다.그는 “좋게도 이야기하고, 짜증을 내고, 화를 내고 해봤지만 전혀 먹히지를 않는다. 그래서 그냥 이야기하지 않고 전 국민이 다 보는 프로그램에서 얘를 죽이든 살리든 해야 할 것 같아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또한 “PT나 체육관 관장을 20년 동안 했는데 내 인생의 유일한 오점이다. 죽여버리고 싶다. 우리 체육관에 오생충이라고 기생충 같은 애가 있다”며 오재무를 눈맞춤 상대로 부른다고 말했다.오재무는 1998년생으로 올해 23세다. 2010년 KBS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윤시윤의 아역이자 어린 김탁구 역을 맡아 데뷔
by 양치승 “내 인생의 오점이자 기생충…죽이고 싶은놈 있다”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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