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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난 가중되는데…홍남기 부총리, 전셋집 구하기 성공할까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새로운 전셋집을 물색중인 가운데, 실제 계약을 하기까지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13일 정부와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홍 부총리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마포구 염리동 전셋집 계약이 내년 1월 만료된다. 집주인이 실거주 의사를 밝힘에 따라 집을 비워줘야만 하는 상황이다. 개정 임대차법에 따르면 세입자는 계약갱신청구권을 통해 2년 더 전세를 살 수 있지만, 집주인 및 직계 존속이 실거주할 경우 세입자는 집을 비워주도록 돼 있다. 문제는 새 임대차법 시행으로 전세시장 불안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계약갱신청구권 시행과 더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기존 세입자와의 재계약이 주를 이루고, 다주택자들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집주인의 실거주 증가로 매물이 사라졌다. 이와 함께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 발표 등으로 무주택자격 유지를 위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한국감정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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