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이승환 측 “악플러, 징역형의 집행유예…앞으로도 선처없을 것”

가수 이승환이 악플러 고소와 관련해 판결 내용을 전하며 향후에도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소속사 드림팩토리는 16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이승환과 소속사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가로수 김솔하 변호사의 글을 게재했다.앞서 이승환은 지난해 7월 자신과 자신의 팬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한 행위를 처벌해 달라는 취지로 ‘김반장’ 등 총 50명에 대해 고소했다.김 변호사는 “이승환은 고소 직후 수사기관에 직접 출석해 피해자로서 장시간 조사를 받았고, 이후에도 피고소인들의 신원을 특정하거나 추적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이승환은 고소 이후에 추가로 발견된 악의적·모욕적 인터넷 게시글에 대해서 추가 고소를 병행해 나가기도 했다”고 밝혔다.이어 “피고소인들 중 그 신원이 확인된 김반장은 수사기관에 의해 검거됐으며, 검찰은 지난 5월 김반장의 혐의에 대해 법원에 약식명령(공판절차 없이 약식절차에 따라 벌금 등의 재산형을 과하는 재판)을 청구했다”며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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