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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 원흉되지 말자”…이태원·강남 대형클럽 잇따라 ‘핼러윈 휴업’

= 핼러윈 데이(31일)를 앞두고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자 서울권 클럽들이 하나둘 휴업에 나서고 있다. 28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한 클럽은 핼러윈기간(28일~11월3일) 자체 휴업을 결정했다. 클럽 측은 자체휴업 안내문에서 “고객분들과 서울시의 안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서초구와 협의 끝에 방역 당국의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체 휴업을 결정했다”며 11월4일 재오픈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에 있는 대형클럽도 핼러윈기간 영업을 하지 않는다. 당초 핼러윈을 맞아 클럽 내 테이블 예약가이드 및 가격 안내문까지 올리면서 손님 맞이에 나섰던 이 클럽은 구청과 경찰의 현장단속으로 영업을 포기하기로 했다. 이 클럽 직원은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마스크 안 쓴 인원이 1명이라도 적발되거나 거리두기가 지켜지지 않으면 즉시 현장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다. 1시간 내 모든 손님을 내보내고, 곧바로 영업정지 및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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