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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의날’ 丁총리 “재외동포 곁에 대한민국 언제나 함께”

정세균 국무총리는 5일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재외동포 여러분 곁에 언제나 대한민국이 함께 한다”며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앞으로도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재외동포 여러분을 더 세심하게 살피도록 노력하겠다. 동포 한 분 한 분의 현지사회 적응과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계한인의 날은 재외동포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한민족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지난 2007년 만들어졌다. 정 총리는 “재외동포 여러분께서는 현지 사회에 기여하며 튼튼히 뿌리내렸고, 거주국과의 가교역할도 훌륭히 수행해 오셨다. 이역만리에서도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잃지 않고, 대한민국이 위기를 겪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주셨다”며 감사를 표했다. 그는 “지금 전 세계는 코로나19 라는 미증유의 위기에 처해있다. 재외동포 여러분의 안전과 생계 역시 참으로 걱정이 크다”며 “그동안 정부는 해
by ‘세계한인의날’ 丁총리 “재외동포 곁에 대한민국 언제나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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