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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등산로에서 투척용 최루탄 발견…경찰·군 합동조사

광주의 한 등산로에서 투척용 최루탄이 발견돼 군과 경찰이 경위 조사에 나섰다. 8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낮 12시56분께 광주 북구 매곡동 한 등산로에서 ‘수류탄으로 보이는 물건을 발견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군 당국과 함께 출동, 1차 감식을 벌였다. 감식 결과 해당 물체는 뇌관이 제거된 투척용 최루탄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1980~90년대 시위 진압 당시 쓰던 투척용 최루탄인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생산년도 등은 파악되지 않아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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