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당 창건일 앞두고 사상 결속…조선혁명박물관 새로 개관
북한은 다가오는 노동당 창건 75주년을 기념해 조선혁명박물관에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을 새로 개관하는 등 내부 결속 다지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4일 조선혁명박물관에 ‘위대한 수령님들과 전우관(전우관)’을 새로 꾸린 개관식이 지난 2일 진행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문은 새로 개관된 전우관에는 김일성·김정일·김정은의 영상사진 문헌들과 작품들, 혁명사적 자료들과 혁명사적물들이 전시돼 있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이날 1~2면에 걸쳐 개관 소식과 관련 사진을 게재했다. 조선혁명박물관은 김씨 3대 일가 사적을 전시하는 북한의 대표적인 박물관으로 1948년 8월 1일 설립됐다. 2000년 ‘김정일 관’에 이어 2010년 ‘김정은 관’을 추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관사를 맡은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겸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은 김정은 위원장이 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와 올해 4월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에서 당 창건 75주년에 맞춰 완공을 지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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