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모든 선수들은 도쿄올림픽 참가 준비해 달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 따라 내년으로 연기된 일본 도쿄올림픽과 관련, 각국 선수들에게 대회 참가 준비를 독려하고 나섰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7일(현지시간) 주재한 IOC 이사회 뒤 기자회견에서 “현재도 스포츠대회가 열리고 있다. (코로나19 속에서도)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면서 “모든 선수들은 참가를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바흐 위원장은 특히 “내년엔 백신 등 (코로나19 대응에) 유효한 대책이 늘어날 전망”이라면서 “내년 7월23일에 대회 개막식을 개최하는 데 큰 자신감을 갖고 있다. 우린 해외에서도 관중들이 온다는 전제 아래 (올림픽 개최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쿄올림픽은 당초 올 7~8월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IOC는 지난 3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유행을 이유로 일본 측과의 협의를 거쳐 대회 일정을 내년으로 1년 연기했다. 도쿄올림픽 연기 결정 뒤에도 각국의
by IOC “모든 선수들은 도쿄올림픽 참가 준비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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