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레이커스, 마이애미 제치고 10년만에 NBA 우승…통산 17번째
LA 레이커스가 마이애미 히트를 꺾고 10시즌 만에 미국프로농구(NBA) 정상을 탈환했다. 레이커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어드벤트헬스 아레나에서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의 2019-20시즌 챔피언결정전(7전 4선승제) 6차전에서 106-93으로 이겼다. 이로써 4승2패를 기록한 레이커스는 2009-10시즌 이후 10시즌 만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더 나아가 보스턴 셀틱스와 함께 통산 17회 최다 우승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킹’ 르브론 제임스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마이애미 히트에 이어 자신이 활약한 세 팀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2018-19시즌을 앞두고 클리블랜드를 떠나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은 제임스는 2시즌 만에 개인 통산 4번째 NBA 파이널 우승을 이끌었다. 3승1패로 앞서다 지난 5차전을 내줬던 레이커스는 이날 경기 초반부터 마이애미를 몰아치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1쿼터를 28-20으로 리드한 레이커스는 전반을 64-36으로 크게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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