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산불, 산악지대로…1명 사망 100여명 대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일대의 산불이 추수감사절을 불과 1주일 앞둔 19일(현지시간) 강풍을 타고 다시 거세게 폭발해 산간지역 외딴 곳 마을과 주택지를 휩쓸어 1명이 죽고 100여명이 긴급대피했다고 주 당국이 발표했다. 이 날 낮부터 다시 거센 화염이 솟구치기 시작한 이 지역 산불은 시에라 네바다 산백 부근에서 화염지옥을 연출하면서 수많은 주택과 80여곳의 기반 시설을 잿더미로 만들었다. 이 불은 네바다주와의 경계선 부근에 있는 워커 마을로 번지면서 많은 피해를 냈다고 관할 모노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이 밝혔다. 전나린 18일 오전만 해도 이 지역에서는 눈비가 섞여 내리면서 그 동안 무려 84평방 킬로미터를 초토화시켰던 산불의 기세가 다소 주춤하는 듯 했다. 하지만 강풍으로 다시 불길이 거세지면서 웨스트 워커 강과 고속도로 사이의 골짜기 지역에 있는 ‘워커’마을의 고급 저택들과 거대한 사업장 들이 모두 잿더미로 변했다. 이 지역은 로스앤젤레스 시내에서 북쪽으로 자동차로 약 6시간 운전 거리에by 캘리포니아 산불, 산악지대로…1명 사망 100여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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