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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1차례도 없었던 WC 업셋, 4위 팀 승률 100% 이어질까

2015년 신설된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지난해까지 5차례 열려 4위 팀이 100% 승리했다. 아직까지 하위 팀의 ‘업셋’이 한 차례도 없었던 가운데 5위 키움 히어로즈가 새 역사에 도전한다. 정규시즌 4위 LG 트윈스는 2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구장서 2020 신한은행 SOL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키움과 1차전을 갖는다. 전날(1일) 경기가 우천으로 연기된 이날 경기에 LG는 케이시 켈리, 키움은 제이크 브리검이 그대로 선발 등판한다. 4위 팀이 1승을 안고 나서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상위 팀이 절대적으로 유리했다. 2015년 처음 목동구장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4위)와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는 연장 11회 접전 끝에 넥센이 5-4로 신승했다. 2016년에 처음으로 5위 팀이 1차전을 이겨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이 펼쳐진 바 있다. 1차전에서 KIA 타이거즈는 선발 헥터 노에시의 호투를 앞세워 LG를 4-2로 제압하고 승부를 2차전으로 끌고 갔다. 하지만 LG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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