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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1단계, 띄어앉기 안한다…공연계 숨통 트이나

정부가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발표하면서 공연계의 좌석 운영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2일 공연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 연극·뮤지컬·클래식·무용 등을 선보이는 공연장에 ‘좌석 띄어앉기’ 적용을 하지 않기로 했다. 전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방안’을 살펴봐도,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객석 운영과 관련해 별도의 지짐을 명기하지 않았다. 유행이 시작되는 1.5단계부터 공연장 객석 관련 운영 지침이 적용된다. 다만 1단계에서도 지금처럼 환기·소독은 물론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등이 의무화된다. 기존에 국공립 극장에만 적용되던 좌석 거리두기가 지난 8월말부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민간 공연장에도 적용이 되면서 공연계는 침체에 빠졌다. 일반적으로 대극장 뮤지컬의 경우 유료 객석 점유율 70%를 유지해야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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