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최악인데…연휴 이틀 동안 200만명 美 공항 이용
미국의 하루 신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만명에 육박했는데도 추수감사절(26일) 연휴 주간 공항이 북적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보건 당국자들의 경고와 간청에도 추수감사절 여행은 팬데믹(전 세계적인 유행병) 사태 시작 이후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 전문가들은 추수감사절 연휴 집에 머물며 대규모 가족 모임이나 여행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해왔다. 현재 버몬트, 메인, 하와이를 제외한 47개주가 코로나19 전염 고위험 지역이며, 전국에서 8만3227명이 입원해있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 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 소장은 CBS ‘페이스더네이션’에서 “여러분이 내린 결정이 대해 진지하게 고려해달라”며 공항과 비행기가 특히 위험하다고 우려했다. 또 “식사와 음주를 할 때는 마스크를 벗을 수밖에 없다. 우리는 이제 이런 행동들이 발병으로 이어진다는 걸 안다”고 강조했다. 그는 추수감사절을 어떻게 보내는지가 다가오는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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