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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子’ 최환희 “엄마 그늘서 벗어나고파…딱하게 보지말길”

“아마 엄마(故 최진실)도 제가 가수가 될 줄은 몰랐을 거예요. 부끄럽지 않게 살아갈테니 엄마가 걱정 안했으면 좋겠어요.” 국민 배우 최진실과 유명 야구선수였던 조성민의 아들 최환희(19)가 가수 지플랫으로 데뷔했다. 무려 자작곡이다. 어린 시절부터 “배우가 꿈이다”라고 말했던 그가 돌연 가수로 데뷔한 것. 최환희는 고등학교 2학년 시절 학교 무대에 우연히 올랐다가 짜릿한 느낌을 받은 뒤 음악에 완전히 빠져들었다. 그렇게 2년간 음악에 몰두, YG 프로듀서인 로빈의 손을 잡고 어엿한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 최환희는 지난 20일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인 혼담과 함께 싱글 ‘디자이너’로 데뷔했다. ‘디자이너’는 최환희가 고교 시절 만들었던 곡으로, 프로듀서 로빈과 수정 작업을 거쳐 탄생한 밝은 느낌의 힙합곡이다. 가수로 데뷔한 최환희는 지난 25일 뉴스1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빠와 엄마를 닮은 잘생긴 외모에 중저음의 목소리, 스무살다운 천진한 미소까지 갖춘 최환희의 성장이 눈에 띄었다. 과거
by ‘故 최진실 子’ 최환희 “엄마 그늘서 벗어나고파…딱하게 보지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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