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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했던 이승우와 백승호…기회 살리지 못한 유럽파

마지막 시험 무대에서 선 이승우(신트트라위던)와 백승호(다름슈타트) 등 유럽파 선수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도쿄 올림픽 출전 경쟁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이집트 카이로의 인터내셔널스타디움에서 열린 이집트와의 ‘이집트 3개국 친선대회’ 1차전에서 고전 끝에 0-0으로 비겼다. 지난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이후 10개월 만에 정식 경기를 치르는 김학범 감독은 이승우, 백승호, 정우영(프라이부르크), 김정민(비토리아 SC), 김현우(이스트라) 등 유럽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을 선발 출전 시켰다. 김학범 감독은 지난 2일 대표팀 명단을 발표할 때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에 대한 테스트는 아마 이번이 마지막이지 않을까 싶다. 그동안 못 본 선수들이 주로 유럽에 있는 만큼, 그들의 몸 상태를 체크하고 판단하겠다”고 말한 대로 첫 경기부터 유럽파 선수들 테스트에 들어간 셈이다. 이들 가운데 벨기에리
by 평범했던 이승우와 백승호…기회 살리지 못한 유럽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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