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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방쇼’ 송범근, ‘K리그 챔피언’ 전북 주전 GK의 든든함

김학범 감독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 있는 송범근(23·전북)이 이집트를 상대로 선방쇼를 펼치며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이집트 카이로의 인터내셔널스타디움에서 열린 이집트와의 ‘이집트 3개국 친선대회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지난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이후 10개월 만에 정식 경기를 치른 김학범호는 2019 아프리카 U-23 네이션스컵 우승팀 이집트를 상대로 고전했다. 경기 초반 상대 골문을 몇 차례 두들겼지만 전반 20분 부터는 주도권을 완전히 내주며 끌려 갔다. 쉽지 않은 경기에서도 김학범호가 패하지 않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수문장 송범근의 존재였다. 송범근은 이날 전반 26분 몸을 날리며 에만 아슈르의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을 막아냈다. 10분 뒤에는 살라 모흐센과 1대1 상황을 맞았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면서 슈팅을 쳐내 0-0 팽팽한 균형을 이어갈 수 있게 만들었다. 후반전에도 송범근의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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