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숙 “靑, 지지자 아니면 국민을 살인자라 불러”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은 5일 “본인들 지지자가 아니면 국민을 살인자라 부르는 청와대”라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광화문 집회 참가자들을 살인자로 칭했다”라며 이렇게 밝혔다. 앞서 노 실장은 전날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 8·15 광화문 집회 주동자는 살인자”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국가 방역정책에 대한 비협조로 비판의 여지가 많은 집회였지만 국민을 살인자로 치부했다는 것은 청와대가 우리 편과 적으로 국민을 얼마나 철저히 분리하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준다”며 “더 우려스러운 것은 이들이 전체 국민을 대표하는 척할 필요도 못 느낄 만큼 권력 기반을 확신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을 가르고 저열한 손가락질을 주도하는 것을 자신들의 권력을 다지는 핵심 수단으로 삼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미국 대선에 대해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공식적으로 조 바이든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며 “이 잡지는 코로나 국면에서 트럼
by 윤희숙 “靑, 지지자 아니면 국민을 살인자라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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