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분노의 트윗 “바이든 당선인 행세하면 안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사실상 승리한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향해 당선인 행세를 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밤 자신의 트위터에 “조 바이든은 부당하게 대통령 직을 주장해선 안 된다”면서 “법적 절차가 이제 막 시작됐을 뿐”이라고 적었다. 바이든 후보가 이날 저녁 시간대에 대국민 연설을 하면서 사실상 승리를 선언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오자 이같은 트윗을 날린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뿐 아니라 “나는 모든 주에서 선거 후반까지 크게 앞서가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승기가 사라지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다. 이는 앞으로 진행될 법적 절차에서 다 되돌려질 것”이라고 적었다. 그는 “조지아에서 군인 부재자 투표는 다 어디로 갔나” 등의 트윗도 날렸다. 군인들이 집권당인 공화당에 투표를 많이 할 것이란 기대를 담은 것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캠프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도 법적 투쟁을 계속할 것임을 밝혔고, 공화당 전국위윈회에 6000만 달
by 트럼프 분노의 트윗 “바이든 당선인 행세하면 안돼”
by 트럼프 분노의 트윗 “바이든 당선인 행세하면 안돼”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