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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북마크] ‘1호가 될 순 없어’ 최양락, ♥팽현숙에게 김치로 혼쭐 (종합)

JTBC ‘1호가 될 순 없어’가 세 부부의 생생한 하루로 전국에 웃음주의보를 퍼뜨렸다. 22일 방송된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별사탕 형빈’으로 거듭난 윤형빈과 정경미의 이야기와 함께 팽현숙, 최양락 부부와 임미숙, 김학래 부부의 김장대장정, 지난주에 이은 심진화, 김원효 부부의 일상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먼저 윤형빈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정경미에게 깍듯한 인사와 함께 아침 식사를 직접 준비하며 전과 다른 행동으로 관심을 받았다. 재료가 어디에 있는지 몰라 매번 아내에게 물어보고 음식 취향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어설픔이 있었지만 설거지까지 깔끔하게 마친 그의 모습에선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마음을 알아챌 수 있었다. 홀로 산부인과를 다녔던 정경미의 서운함을 풀어주기 위해 병원에 동행한 윤형빈은 의외의 복병(?)을 만나 진땀을 흘렸다. 아내와 병원에 같이 가기 위해 바빠도 월차를 내고 오는 남편을 만났던 것. 이후 초음파 검사에서 그는 정경미의 손을 꼭 잡고 아이의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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