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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 “바이든 외교안보 후보군, 제재·압박 기반 대북 협상 선호”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외교안보라인 후보군들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그간 펼쳤던 대북 정책에 부정적이라고 미국의 소리(VOA)가 13일 보도했다. 강한 제재와 압박을 기반으로 한 대북 협상을 선호하거나 북핵 해결 보다는 상황 관리에 무게를 두는 모습을 보여왔다는 이유에서다. VOA는 수전 라이스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미국 외교수장인 국무장관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인물 중 하나라고 지목한 뒤 그가 최근 몇 년 동안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정책을 강하게 비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고 전했다. 라이스 전 보좌관은 지난해 7월 아스펜 안보포럼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정책을 사실상 실패로 규정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개인적 친분이 ‘화염과 분노’와 같은 상황보다는 낫지만 비핵화에서 거둔 실질적인 성과는 솔직히 말해 매우 적다는 지적이다. 라이스 전 보좌관은 “미국의 오랜 목표인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북한의) 비핵화가 트럼프 행정부의 우선순위에서 낮다는
by VOA “바이든 외교안보 후보군, 제재·압박 기반 대북 협상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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