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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주장 이형택vs임영웅으로 전격 팀 재구성

‘뭉쳐야 찬다’ 주장 이형택vs임영웅으로 전격 팀 재구성 ‘뭉쳐야 찬다’에서 스포츠 전설들과 트롯맨들이 대화합의 장을 연다. 오는 일요일(8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FC’와 ‘미스터트롯FC’가 멤버를 합쳐 팀을 재구성, 주장 이형택 팀과 임영웅 팀으로 나눠 새로운 대결구도를 형성한다. 지난 주 7개월 만에 리턴 매치가 성사된 ‘어쩌다FC’와 ‘미스터트롯FC’는 한층 더 친근해진 케미를 발휘하며 폭소만발 가을 운동회와 치열한 리벤지 매치를 펼쳤다. 양 팀 모두 월등해진 실력을 뽐냈지만 ‘어쩌다FC'가 네 골을 넣으며 4대 1로 승부를 냈다. 이에 이번 주 가을 운동회 특집 2탄은 주장 이형택과 임영웅을 중심으로 팀을 나눠 콜라보 축구 대결을 펼친다. ‘어쩌다FC’ 부동의 센터백 이형택과 ‘미스터트롯FC'의 ‘임메시’ 임영웅, 두 주장들의 자존심을 건 승부가 열릴 예정인 것. 녹화 당일 두 주장은 가위바위보로 팀원을 선출했다. 공교롭게도 임영웅 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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