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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치’ 장동윤vs이현욱, 캠코더 행방→엇갈리기 시작

장동윤과 이현욱이 보였던 훈훈한 전우애가 1997년 ‘둘 하나 섹터’ 사건의 진실로 깨질 위기에 처했다. OCN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극본 구모 고명주, 연출 임대웅 명현우)가 7일 본 방송에 앞서 서로를 의식하기 시작한 용동진 병장(장동윤)과 이준성 중위(이현욱)의 긴장 유발 스틸 컷을 공개했다. 아직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1997년 진실의 키를 쥐고 있는 두 사람이 촉각을 곤두세우며 서로를 지켜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방송에서 충격적인 엔딩을 장식한 주인공은 바로 이중위였다. 특임대가 타깃을 사살하기 위해 모두 천공리 작전에 출동한 사이, 부상당한 척 상황실에 남아 아무도 없는 틈을 타 용병장의 관물대에서 1997년 ‘둘 하나 섹터’ 작전을 녹화한 캠코더를 꺼내 박살 냈기 때문. 해당 사건을 불미스럽게 은폐해버린 아버지 이혁(유성주)을 지키기 위해, 지난 23년간 세상에 감춰졌던 진실을 밝혀낼 수 있는 유일한 증거를 인멸한 셈이었다. 무엇보다 그가 용병장과 보여준 의리는 특임대 내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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