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200명’ 계속되면…‘서울 병상’ 언제까지 버틸 수 있나?
“열심히 늘리고 있기도 하고 지금 당장은 모자라지 않죠. 하지만 확진자 증가세가 지금보다 조금만 더 커져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12일 서울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업무를 담당하는 한 직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와 서울시의 자체 방역대책 시행에도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나오고 있어 병상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코로나19 확진자 병상 문제는 최근 확진자가 9일 연속 200명을 기록하는 등 3차 대유행 양상이 나오며 더욱 부각됐다. 병상수보다 확진자가 많아지는 시점이 오면 확진자가 제때 치료를 받지 않는 것은 물론 추가 환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우려가 있다. 가장 시급한 곳은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이다. 10일 기준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62개이며 59개가 사용 중이다. 입원가능한 병상은 3개밖에 남지 않았다. 산술적으로는 11일 0시 기준 서울에서 격리치료 중인 3889명 중 0.1%만 중증환자가 돼도 병상이 부족하다. 다행히 서울시는 11일 고by ‘매일 200명’ 계속되면…‘서울 병상’ 언제까지 버틸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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