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격포항 어선 209금영호 조타실서 가스폭발…1명 위독
4일 오전 6시57분께 전북 부안군 격포항에 정박 중이던 어선 209금영호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배 안에 있던 3명 중 1명이 경상을 입었고, 또 다른 1명은 의식을 잃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이 선원은 현재 호흡과 맥박이 없어 생명이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1명은 폭발지점과 떨어진 곳에 있어 화를 면했다. 폭발은 조타실에서 일어났으며, 선박에 불이 옮겨붙지는 않았다. 인근에 있던 다른 선박의 선원이 폭발을 목격하고 곧바로 신고했다. 부안해양경찰서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의 경위와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안=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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