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모범국과 그렇지 않은 나라, 7월에 갈린다” 새해 전망
대한민국 심장부인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1년째 사투를 벌이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서울형 핀셋방역까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대책을 총동원하고 있지만 확산세를 좀처럼 꺾지 못하고 있다. 기축년 새해를 하루 남겨둔 31일 오전 0시 기준 서울 누적 확진자는 1만9004명(전국 6만740명),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177명(전국 900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수는 366명이며 사망자수는 29일 하루 최대치인 8명을 기록한 데 이어 이틀 연속 5명씩 추가됐다. 서울에서는 지난 1월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하루 최대 신규 확진자 552명(12월24일)을 찍었고, 확진자 증가에 따라 이를 감당할 의료인력과 병상도 한계치에 도달한 상황이다. 30일 기준 서울시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77.8%다. 여기에 전염력이 최대 70%에 달한다는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 상륙하면서 서울시 방역의 새로운 변수로 등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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