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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시민단체, 선수협 이대호 회장 서울중앙지검에 고발

체육시민단체 ‘사람과 운동’이 최근 판공비 논란을 일으킨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 이대호 회장과 김태현 사무총장을 검찰에 고발한다. ‘사람과 운동’은 7일 선수협 이대호 전 회장의 고액 판공비 논란과 김태현 전 사무총장의 판공비 현금 요구 등과 관련해 선수협 관련자들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대호 회장은 최근 판공비를 기존 2400만원에서 6000만원으로 인상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의 중심에 섰다. 회장 선임 전에 결정된 사안이라고 해명했지만, 이대호의 연봉이 프로야구 최고인 25억원이라는 점과 맞물려 비난을 키웠다. 김태현 사무총장의 판공비 현금 지급도 물의를 일으켰다. 김태형 사무총장은 무지에서 비롯된 일이라며 원상 복구시킨 뒤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이대호 회장 역시 판공비를 법인카드가 아닌 개인 계좌로 지급받았다. ‘사람과 운동’은 “선수협은 정관에 단지 실비보상에 관한 규정만을 두었을 뿐, 임원에 대한 판공비나 보수 지급에 대한 근거 규정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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