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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진 아내 김다솜 “남편이 치마 입으면 들춰본다”…과도한 집착 폭로

개그맨 황영진의 아내 김다솜이 남편의 과도한 집착에 대해 토로했고, 이를들은 진행자들은 ‘질색팔색’ 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는 황영진-김다솜 부부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남편의 올가미’라는 제목의 사연이 도착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결혼 7년차 6살, 4살 아이가 있는 32살 주부라고 밝히며, 10살 연상 남편은 아이들과 내게 너무나도 잘하는 훌륭한 가장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문제는 남편이 24시간 365일을 오로지 나만 바라본다는 것이다”며 “전화는 하루평균 20통씩 하고, 지방 출장을 가면 잠도 안자는지 새벽부터 전화가 온다”고 말했다. 또 “거기다가 나를 얼마나 아껴주는지, 해가 지면 집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게 하고 어쩌다 한번 외출을 할때 치마위로 무릎이 조금이라도 올라오면 옷을 갈아입으라고 성화다”고 밝히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들의 야유가 흘러나오기도 했다. 또한 “심지어 내 핸드폰까지 수시로 본다. 연
by 황영진 아내 김다솜 “남편이 치마 입으면 들춰본다”…과도한 집착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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