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丁총리 “확산세 진정 기미 안보여…추가방역강화 미리 검토”

정세균 국무총리는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세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며 “정부는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언제라도 시행하도록 추가 방역강화방안을 미리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모든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코로나19가 번지는 특성을 가진 만큼 정부 방역 노력만으로는 확산세를 진정시키기 어렵다. 모든 국민이 스스로 방역주체라는 생각으로 함께 참여하고 협조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일일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으로 지난달 25일부터 1일까지 1주일간 ‘382→581→555→504→450→438→451명’ 순으로 평균 470여명에 이른다. 정 총리는 “이틀 전부터 자가격리자가 역대 최고치인 10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곳곳에서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주말까지가 확산과 진정을 판가름하는 중대기로가 될 것”이라며 “지난달 19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했
by 丁총리 “확산세 진정 기미 안보여…추가방역강화 미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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