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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 US 여자오픈 1R 깜짝 공동 2위…박인비 공동 24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장타자 김아림(25·SBI저축은행)이 첫 출전한 US여자오픈 첫 날 깜짝 공동 2위에 올랐다. 김아림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 잭래빗 코스(파71·6558야드)에서 열린 ‘제75회 US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김아림은 선두 에이미 올슨(미국, 4언더파 67타)에 한 타 뒤진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모리야 주타누간(태국), 히나코 시부노(일본)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27명의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1라운드에 ‘톱 10’에 포함됐다. 김아림은 코로나19로 인해 US여자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다. 지역 예선을 치르지 못하는 상황에서 세계랭킹 50위까지 줬던 출전권을 75위까지 확대했기 때문. 출전권을 확보한 7월 김아림의 세계랭킹은 70위였다. 이날 김아림은 첫 홀인 10번홀(파5)부터 버디를 잡아냈다. 13~14번홀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렸지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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