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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장관 “올해 일자리 회복 집중…1분기 직접 일자리 83만명”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올해 고용위기 대응과 관련해 “고용 충격이 가장 클 1분기에 직접 일자리의 80%를 신속하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기획재정부 등 14개 부처 차관들이 참석한 올해 첫 ‘고용위기 대응반’ 회의를 주재하며 “올해 일자리 회복의 모멘텀을 확보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자 수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한 3월 이후 10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하며 연간 기준으로 21만8000명 줄었다. 이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국면인 1998년 이후 22년 만에 최대 감소폭이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3차 유행에 따라 12월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보다 62만8000명 줄며 연중 최대 감소폭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장관은 “확진자 증가 1~1.5개월 이후 취업자 수가 감소하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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