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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10대 김주형, 美 골프채널 선정 2021년 주목할 선수 톱10

2020년 10대 돌풍을 일으킨 김주형(19·CJ대한통운)이 미국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미국 골프채널은 4일(한국시간) “아직 낯선 선수지만 2021시즌 크게 성장할 수 있는 10명의 선수를 소개한다”며 유망주 10명을 꼽았다. 특별히 순위를 매기지 않은 가운데 김주형은 9번째로 소개됐다. 매체는 “김주형은 만 18세의 나이로 이미 프로에서 4승을 거뒀다”며 “2020년 PGA 챔피언십에서 컷탈락하기는 했지만 메이저대회 데뷔전을 치렀고 이후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도 3번 출전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현재까지 김주형에 대해서는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만화 ‘토마스와 친구들’의 주인공을 따라 영어 이름을 ‘톰’이라고 지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올해 PGA투어 출전 기회를 몇 번 더 갖는다면 축하받을 일이 많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주형은 2020년 7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군산CC오픈에서 만 18세21일의 나이로 정상에 등극, KPGA투어 프로신분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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