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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1등·2등에 3등 수시로 당첨…꿈 속엔 피흘리던 아버지”

로또 1등뿐만 아니라 몇 달 후 2등까지, 게다가 3등에는 수시로 당첨되고 있다는 행운남의 길몽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로또에 수시로 당첨된다는 행운남 김성수 씨가 등장했다. 1등 당첨시 당첨 금액이 14억원이었다고 밝힌 행운남 김성수씨는 당첨된 순간의 기분에 대해 “책상에 앉아 노트북을 열고 번호 조회를 하는데 번호가 한눈에 쫙 들어왔다”며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몇번을 맞춰 봤다. 그렇게 몇번을 확인했다. 그래도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김성수씨는 “그래도 불안하니까 다른 사이트에서 더블 체크까지 했었다. 그렇게 확인한 뒤, 그제서야 확신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당첨되기 전날 꿈을 꿨냐는 질문에 그는 “구입 전날 꿈을 꿨다며 ”꿈에서 동네 개울가에 가 친구들하고 물장난 치고 놀고 있는데, 유독 개울가의 물이 맑았고 아버지도 꿈 속에 나오셨는데 한쪽 큰 바위에 앉아 계신 아버님이 빨간 코피를 엄청 많이 흘리시더라“며 ”코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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