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풀백’ 윤석영, 1년 만에 강원 복귀…이번엔 완전 이적
국가대표 출신 왼쪽 측면 수비수 윤석영(31)이 1년 만에 강원FC 유니폼을 입는다. 강원은 6일 “2019년 임대생이었던 윤석영을 완전 이적시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부산에서 임대 생활을 했던 윤석영은 원 소속팀 가시와 레이솔(일본)과 계약 종료 후 국내 이적을 타진했다. 여러 선택지 가운데 다시 한 번 강원의 손을 잡았다. 지난해 부상으로 6경기 출전에 그쳤던 윤석영은 2019시즌 강원 소속으로 28경기에 나서 든든하게 강원의 후방을 지켰다. 특히 그동안 뛰던 왼쪽 측면 수비수는 물론이고, 중앙 수비수까지 소화하는 등 김병수 감독의 신뢰를 받아 강원으로 완전 이적하게 됐다. 윤석영은 “강원에서 행복하게 축구를 했는데 다시 돌아오게 돼 기쁘다. 당시 팬분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는데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면서 “강원에 다시 돌아오니 최고참이 됐다. 동갑 선수들과 하나로 뭉쳐 팀을 이끌어 가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시즌은 모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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