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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중2 때 만든 곡 덕분에 천문학적 저작권료 받아”

배우 구혜선이 과거 음악으로 천문학적인 돈을 벌었다고 말했다. 5일 구혜선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구혜선-studio koohyesun’에 열두 번째 연주 영상 ‘레인’(rain)이 업로드됐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관련 영상 캡처본을 올렸다. 구혜선은 “이 곡은 중학교 2학년 때 중2병으로 만든 곡인데, 몇 년 전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인 QQ뮤직에서 1위를 하면서 천문학적인 숫자의 저작권료를 받게 한 곡”이라며 “고로 중2병일지라도 모든 ‘갬성’은 소중하다는 것을 돈으로 일깨워준 곡이기도 하다. 덕분에 저는 계속 음악을 만들고 있다”라고 음악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구혜선은 최근 카카오TV ‘페이스 아이디’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으며,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구혜선도 운영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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