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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손절하는 측근들…남은 2주 임기도 위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국회의사당 난입 사태 후, 측근들 마저 손절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고위 참모들의 ‘줄사임’이 이어지고 있다. CNBC등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 일부 참모가 이미 사직서를 제출한 가운데 사임을 나타낼 사람들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의 전 비서실장인 믹 멀베이니 북아일랜드 주재 특사는 7일(현지시간) CNBC ‘스쿼크 박스’와의 인터뷰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에게 전날 사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어제 본 사태에 동의한 것이 아니다. 미국을 다시 한 번 위대하게 만들고 세금과 규제를 완화하는데 동의했던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자랑스러워 할 만한 성과들을 많이 냈지만 어제 모두 사라졌다”고 비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8개월 전과 같지 않다”면서 “난 (더 이상) 이 곳에 머물 수 없다”고 설명했다. 다른 관료들도 이번 사태로 사임할 수 있다고 알렸다. 직을 유지하기로 한 이들 역시 다른 이유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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