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지지율 36.6%, 또 최저치…부정평가 60% 육박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하며 30%대를 이어갔다. 부정평가는 60%에 육박하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실시한 12월5주차(28일~31일) 주간 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 대비 0.1%포인트 내린 36.6%(매우 잘함 22.4%, 잘하는 편 14.2%)로 조사됐다고 4일 밝혔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2%포인트 오른 59.9%(매우 잘못함 45.2%, 잘못하는 편 14.6%)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전주와 같은 3.6%다.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율은 전주 저점을 경신하며 현 정부 출범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율은 전 고점을 경신하며 현 정부 출범 후 최고치를 보였다. 긍·부정 평가율 차이는 23.3%포인트로 오차범위 밖 결과다. 문 대통령이 스티븐 반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와 통화하며 직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협상에 나서고, 추미애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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