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대회 다 남아 있는데…손흥민·케인 주축 없으면 불안한 토트넘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은 위컴 원더러스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전에 로테이션 멤버를 가동했다. 지난 17일 셰필드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 후 8일간 재충전 시간이 있었음에도 주축들을 벤치에 대기시켰다. 사흘 뒤인 29일 펼쳐질 리버풀과의 중요한 EPL 일정까지 고려했을 선택이다. 이 결정을 두고 ‘안일하다’ 말할 수는 없다. 토트넘은 잉글랜드 최상위 리그인 EPL에서도 선두권(5위)을 달리고 있는 팀이고 위컴은 챔피언십(2부리그) 최하위(24위)에 있는 팀이다. 다수의 감독들이 모리뉴와 비슷한 선택을 내렸을 것이다. 하지만 축구가 뜻대로 되진 않는다. 모리뉴의 올 시즌 가장 큰 고민이자 토트넘의 약점이 이 경기를 통해 또 드러났다. 토트넘은 2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하이위컴의 애덤스 파크에서 열린 챔피언십 소속 위컴과의 2020-2021 FA컵 4라운드(32강)에서 4-1로 승리했다. 전반 25분에 먼저 실점했으나 전반전 추가시간 베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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