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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탄핵소추 지지 여론이 56%”…美대학 여론조사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탄핵 심리가 다음 달로 다가온 가운데, 하원 탄핵소추를 찬성하는 여론이 과반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 뉴저지 소재 몬머스대는 25일(현지시간) 이런 내용을 담은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앞서 이달 이뤄진 미 하원의 트럼프 전 대통령 상대 내란 선동 혐의 탄핵소추를 두고 응답자 56%가 지지한다고 답했다. 반대 응답은 42%였다. 이는 이른바 ‘우크라이나 스캔들’로 인한 트럼프 전 대통령 첫 번째 탄핵 당시 같은 여론조사 수치보다 높은 결과다. 우크라이나 스캔들 탄핵 정국에서 이뤄진 지난해 2월 여론조사에선 탄핵 찬성 여론이 응답자 51%였고 반대 여론이 46%였다. 탄핵 혐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문항에는 53%가 트럼프 전 대통령이 탄핵의 빌미를 제공했다고 답했다. 부적절한 행동은 했지만 탄핵감은 아니라는 응답이 30%로 뒤를 이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아무 잘못도 없다’라는 응답도 15% 있었다. 미 상원의 탄핵심리 결과를 두고는 응답
by “트럼프 탄핵소추 지지 여론이 56%”…美대학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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