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바이 아메리칸’ 서명…“세금, 美 제품에 써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산 구매(Buy American·바이 아메리칸)’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25일(현지시간) NBC뉴스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연방정부 기관 조달 시 미국산 물품과 서비스 구매를 우선하는 ‘바이 아메리칸’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백악관 홈페이지에 따르면 행정명령은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제 부품으로 미국 노동자가 만든 미국 제품에 연방정부가 납세자의 달러를 쓰도록 한다”고 명시했다. 이어 “이는 바이 아메리칸을 현실화하겠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약속을 이행하는 것”이라며 “또 기업들이 국내 우대(domestic reference) 조건을 충족하면서도, 역외 생산을 하던 허점을 막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행정 조치는 연방정부가 납세자의 세금을 크고 작은 미국 기업에 투자하도록 할 것”이라며 “‘위대한 재건’(Build Back Better)을 위해 제조 산업과 노동자에 대한 투자를 늘리겠다는 대통령의 광범위한 약속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행정명령에 따라
by 바이든, ‘바이 아메리칸’ 서명…“세금, 美 제품에 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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