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Instagram

주진형 “이낙연, 튀려고 사면건의를 공개적으로”…동교동계와 교감설까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카드를 내보이자 여권 지지자들의 반발이 빗발치고 있다. 반대의 주된 골격은 용서도 반성을 전제로 해서 가능하다는 것이지만 이 대표가 왜 이 순간 사면을 거론하는지, 저의가 의심스럽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 주진형 “사면건의를 공개적으로?, 같은 편 맞나…사면은 대통령, 이득은 李?” 민주당 20대 총선정책부단장을 지냈던 주진형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면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으로 건의를 해도 결정은 대통령이 한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왜 사면 건의를 공개적으로 하나”라며 “건의를 해도 대통령을 위하는 사람이라면 사적으로 의견을 전달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이 대표에게 따졌다. 그렇기에 “같은 편이라면 이런 걸 공개적으로 하지 않는다”고 했다. 주 최고위원은 “여당 대표이자 차기 대권 유력 후보가 이렇게 공개적으로 건의한 뒤 만약 대통령이 사면 한다면 마치 이낙연씨가 건의해서 된 것처럼 보이게 된다”고
by 주진형 “이낙연, 튀려고 사면건의를 공개적으로”…동교동계와 교감설까지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