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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드리스 간판으로 등장한 김하성 “웰컴 투 샌디에이고”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한 김하성(26)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구단의 간판으로 등장했다. 샌디에이고는 9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2021시즌 선구매 입장권을 홍보하며 김하성과 블레이크 스넬, 다르빗슈 유의 모습을 게재했다. 파드리스 구단은 “웰컴 투 샌디에이고”라며 신입생들의 합류를 반겼다. 아직 3명의 선수가 공식 프로필 촬영을 하지 않았지만 절묘한 합성 사진으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하성은 신입생 3인방 중 센터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샌디에이고는 지난 1일 포스팅으로 김하성과 4년 2800만달러(옵션 포함 최대 320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4번째 시즌을 마치면 상호 옵션 실행 시 5년 최대 3900만달러를 수령할 수 있다. 김하성은 지난 6일 비대면 화상 인터뷰를 통해 현지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하성은 “올해 샌디에이고의 월드시리즈 우승과 신인상을 받는 것이 목표”라고 다부진 포부를 드러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 있는 샌디에이고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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