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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뉴 “손흥민, 토트넘이 의지하는 선수 중 한 명”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이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에서 결정적인 득점을 기록한 손흥민을 칭찬하며 팀에서 그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2부리그)와의 2020-21 리그컵 준결승전에서 무사 시소코, 손흥민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모리뉴 감독은 “우리팀은 몇몇 선수들에게 많이 의지하고 있는데, 손흥민이 그중 한명”이라면서 “오늘 손흥민에게 두 번의 득점 기회가 있었다. 발리 슈팅을 시도할 때 골이라고 생각했지만 내가 틀렸다. 하지만 골키퍼와 1대1로 마주한 장면에서는 득점에 성공했다. 상대의 압박이 강해지던 상황에서 손흥민이 경기를 끝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손흥민에 대해서는 높게 평가 했지만 전체적인 경기 내용에 대해서는 크게 만족하지 않았다. 모리뉴 감독은 “이겼지만 행복하지 않다. 우리는 더 좋은 플레이로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다. 몇몇 장면에서 실수가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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